"물 들어올 때 노 젓자"…오비맥주, '국산' 카스·필굿 특별 할인

남경식 / 2019-07-24 11:48:09
카스 4~16%, 필굿 10~41% 출고가 인하

불매 운동의 여파로 일본 맥주 판매량이 대폭 감소한 가운데,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광복절이 포함된 여름 성수기 시즌 '애국 마케팅'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24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한 달 여간 대표 맥주 '카스'와 발포주 '필굿(FiLGOOD)'을 할인 판매한다.

▲ 오는 8월 31일까지 '카스' 출고가가 4~16% 인하된다.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패키지별로 약 4~16% 인하한다. 카스 병맥주 500㎖ 제품의 출고가는 현행 1203.22원에서 1147.00원으로 4.7% 내린다.


발포주 '필굿' 출고가의 경우 355㎖ 캔은 10%, 500㎖ 캔은 41%가량 낮춘다. 355 캔의 경우 대형마트에서 '12캔 9000원' 판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맥주가 가장 많이 팔리는 여름 성수기에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판촉 행사를 기획했다"며 "무역 분쟁 등으로 인해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이번 행사가 국산 맥주에 대한 소비촉진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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