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7억건 숙박후기 , '야놀자'서 본다…글로벌 박차

남경식 / 2019-01-11 11:32:43
야놀자, 1월중 동남아·일본 '해외 숙박 예약' 오픈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 세계 800만개의 숙박시설, 항공사, 음식점, 관광명소 등에 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4억9000만명의 월간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1월 중 동남아 5개국 및 일본 숙소 예약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트립어드바이저의 해외 숙박 후기를 연동하기로 했다. 앞으로 트립어드바이저가 보유한 7억여건의 이용자 후기와 의견들을 야놀자 앱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야놀자 제공]

양사는 공동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를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트립어드바이저 사이트에서 야놀자 콘텐츠도 소개되며, 추후 야놀자의 글로벌 레저 예약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용자도 연동할 계획이다.

한편 야놀자는 이달 중 국내 여가 플랫폼 최초로 해외 숙박 예약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전세계 호텔과 공유숙박, 호스텔 등 가성비 높은 숙소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숙박 예약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20만 포인트 행운 이벤트도 실시한다. 야놀자 앱 내 이벤트 게시글에 '2019년에 떠나고 싶은 해외 여행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야놀자 포인트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철상 트립어드바이저 한국 제휴 담당 시니어 매니저는 "이번 제휴 협약으로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야놀자 고객들이 트립어드바이저의 여행자 리뷰를 통해 이상적인 숙박시설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경 야놀자 최고 제품책임자(CPO)는 "트립어드바이저와의 협업을 통해 야놀자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외 숙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숙소정보 연동뿐 아니라 국내외 레저와 여행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들을 양사가 함께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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