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부터 월렛까지…카카오·한투, 디지털자산 생태계 인프라 구축

송채린 기자 / 2026-10-01 13:42:31

카카오그룹(카카오·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이 자신들의 플랫폼 경쟁력과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자산의 발행·유통 서비스를 인프라를 구축한다.

 

▲ 한국투자증권, 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CI.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와 한투증권은 디지털자산 발행 및 유통 관련 서비스 공동 개발과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투증권의 자산관리 역량과 카카오의 플랫폼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한투증권과 손잡고 디지털자산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금융서비스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협약 내용에는 △디지털자산 활용방안 구체화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활용한 투자·송금·정산 등 금융서비스 제공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자지갑(월렛) 등 관련 핵심 인프라 구축 △디지털자산 보관 및 대고객 디지털자산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이 담겼다.

 

윤호영 카뱅 대표이사 겸 카카오그룹 스테이블코인 공동 태스크포스(TF)장은 "한투증권과 디지털자산 발행·유통 관련 서비스 연계를 비롯해 디지털자산 인프라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자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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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린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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