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온-오프(On-Off) 해외여행자보험' 인기

김이현 / 2019-09-30 11:43:00
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 선정…절차 간소화로 편리함 더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여행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나 질병, 도난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여행자보험 가입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번거로운 절차 탓에 미루는 경우가 많았다.

NH농협손해보험은 한 번 가입으로 재가입 절차를 대폭 줄인 '온-오프(On-Off) 해외여행자보험'을 지난 6월 출시했다.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오른쪽)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6월12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On-Off 해외여행보험' 출시 기념행사에서 상품 1호 가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On-Off 해외여행보험은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민 편익향상을 위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한 후, 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입자 정보를 한 번만 입력해두면 이후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해지와 가입이 가능하다. 최초 보험 가입 후 필요할 때 스위치를 켜고 끄듯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재가입시에는 보험업법에 따른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고, 두 번째 여행부터는 보험료를 10% 할인해준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해당 상품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해외여행보험 가입자는 3만65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입자 수(1만1971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3초 만에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일명 '3초 보험'으로도 불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해당 상품에는 가족형 가입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으며, 기존 해외여행자보험과 같이 해외일정 변경에 따른 중도 보험기간 연장 및 변경 신청도 지원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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