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0.3%… 4주 연속 30% 초반

서창완 / 2024-05-06 11:37:17
전주 대비 0.1%p 올랐지만… 총선 이후 반등 없어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2.1%, 더불어민주당 36.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30%대 초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전주보다 0.1%p 상승해 4·10 총선 이후 3주간 계속된 하락은 멈췄다.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지지율)는 30.3%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 대비 소폭(오차범위 내 0.1%p) 상승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달 1주차 37.3%였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4주 연속 30%대 초반(32.6%→32.3%→30.2%→30.3%)을 기록했다.

권역별로 지지율은 충청과 호남에서 오르고 서울과 영남에서 내렸다. 대전·세종·충청은 전주 대비 6.9%p 오른 40.9%, 광주·전라는 1.4%p 상승한 18.6%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울산·경남은3.1%p 내린 30.2%, 대구·경북은 1.5%p 하락한 36.4%를 기록했다. 서울(3.0%p↓) 지지율은 27%로 집계됐다.

 

▲ 5월 1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연령대별로는 20대는 2.8%p 오른 29.3%, 30대에서 1.9%p 오른 29.1%를 기록했다. 40대는 2.4%p 내린 19.8%, 50대는 1.0%P 하락한 26.8%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 32.1%, 더불어민주당 36.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2.0%p 낮아졌고, 민주당은 1.0%p 올랐다.

이밖에 정당 지지도는 조국혁신당 13.4%, 개혁신당 5.4%, 새로운미래 2.5%, 진보당 0.8%, 기타정당 3.5% 순이었다. 무당층은 6.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지지율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각각 2.7%, 2.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2%p, ±3.1%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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