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누르 세이잇 야란(31·Onur Seyit Yaran). 튀르키예 유명 배우다. 1일 X(옛 트위터)에 '오누르 세이잇 야란은 삼성 튀르키예와 협력하고 있다'는 문구와 야란의 사진(아래)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은 야란의 팬 계정에 게재된 것으로, 공식 기업 계정 발표는 아니다. 그럼에도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삼성 튀르키예가 MZ세대를 겨냥한 본격 마케팅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야란은 1995년생 튀르키예 미남배우다. 과거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나 대중적 인지도는 배우로 전향한 뒤 급상승했다. 특히 튀르키예 TV 시리즈 '카르데슐레림(Kardeşlerim, 뜻: 형제들)' 출연을 통해 10~20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SNS 팔로워 수가 수백만 명에 달한다.
삼성은 국가별로 현지 스타를 활용한 '로컬 밀착형' 마케팅 전략을 지속해왔다. 글로벌 본사 차원의 일괄 모델 기용이 아니라, 각국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전략적 파트너십이 특징이다. 튀르키예 역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웨어러블 시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KPI뉴스 / 류순열 기자 ryoos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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