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거창읍·남하면 공유냉장고 후원 줄이어…곳간지기 봉사 활발

박종운 기자 / 2023-12-05 12:14:54

경남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기석·강준석)는 내년 1월까지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곳간지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공유냉장고 곳간지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찾아가는 나눔곳간'은 지난해 3월 개소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2월부터 거창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운전과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8명의 어르신이 곳간지기로 활동해 왔다.

 

지난 11월 말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에 따라, 내년 2월 새로 시작되기 전까지 거창읍 지사협 회원들과 기존 곳간지기로 참여하던 6명의 어르신이 계속 나눔곳간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공유냉장고 운영 주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가는 나눔곳간이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원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의 '찾아가는 나눔곳간'에는 11월 말 기준으로 올해 838건의 후원이 이어졌다. 누적 이용자는 5899명이었다.

 

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기부 이어져


▲전강식 한국요식업중앙회 회장이 고향인 남하면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유냉장고에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4일 전강식 한국요식업중앙회 회장이 연말을 맞아 고향인 남하면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유냉장고'에 써달라며 지역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거창사랑상품권은 전강식 회장이 거창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후 받은 답례품이다. 

 

'남하면 공유냉장고'에는 남하면민이 직접 농사지은 쌀과 무, 가래떡, 고춧가루, 김장김치 등의 현물과 현금 후원이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추운 겨울임에도 고향의 이웃을 돕는 후원이 있어 훈훈한 온기가 맴도는 것 같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이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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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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