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관내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 부부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산기부 프로그램인 '레거시클럽'에 경남 최초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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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초기화면 이미지 캡처 |
2013년 발족된 '레거시클럽'은 유산기부를 통해 사회통합과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고,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사랑의열매 유산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번 양산지역 부부는 부동산 및 유가증권 등 5억원 상당을 사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또 사후 유해는 양산부산대병원 외과병원의 의학연구용으로 기증하기로 하고, 공증을 마쳤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후 전체 재산에 대해 유언집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부가 경남도에서는 양산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며 "기부자의 숭고한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선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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