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남아공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아프리카 시장 공략

유태영 기자 / 2025-11-12 14:18:18

제너시스BBQ 그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업체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MF 계약은 BBQ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남아공 현지에서 한국 식품 유통사업을 운영 중인 'Good Tree South Africa'와 체결했다.

 

▲BBQ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북미와 중남미를 넘어 본격적인 아프리카 시장으로의 확장에 나섰다.[제너시스BBQ그룹 제공]

 

계약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이동일 Good Tree South Africa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남아공의 인구는 6302만 명, 중위 연령이 28세로 외식업 성장 잠재력 또한 높은 국가다. 남아공양계협회가 올해 6월에 발표한 '2024 남아공 가금류 산업 통계 요약(Poultry Industry Stats Summary for 2024'에 따르면, 남아공의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약 36kg 수준이다. 전체 육류 소비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닭과 관련된 식문화가 발달된 나라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가 발표한 '농업전망 2025'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4년 기준 1인당 소비량은 15.2마리다.

BBQ는 남아공 내 3000여 개 슈퍼마켓 브랜드를 운영 중인 Good Tree South Africa와 함께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형태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블룸폰테인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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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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