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후보가 민선 9기 청사진을 공개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 ▲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전남 보성군수 후보 [강성명 기자] |
김 후보는 20일 정책 발표를 통해 "민선 7·8기 동안 보성의 기반을 다졌다면 민선 9기는 군민이 실질적인 성장의 결실을 체감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우선 군정 운영 성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유일 4년 연속 1등급' 달성과 군 최초 예산 8000억 원 시대 개막을 꼽았다.
그는 "청렴 행정과 안정적 재정 운영을 기반으로 민선 9기에는 역대 최초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코로나19 긴급재난생활비 지급과 '민생600 보성사랑지원금' 지급 등 선제적 민생 정책을 언급하며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 완성을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1세부터 18세까지 월 20만 원 출생기본소득 △대학생 자녀 등록금 전 학기 지원 △보성군민 간병비 지원제도 △군민 1인 1취미 지원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어업 분야는 예산의 40% 수준인 4000억 원 규모 예산 투입 계획을 내놨다.
벼 출하장려금과 벼멸구 긴급방제 지원, 농업기계화 확대, 말차 산업 육성 등 기존 정책을 기반으로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150억 원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계적 수요 증가에 맞춘 말차 산업과 전국 최대 규모 키위 생산지 경쟁력을 활용해 보성을 미래 농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관광과 정주 여건 개선 계획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KTX 보성역·벌교역 확정과 율포해양복합센터, 율포 프롬나드 조성 등 기존 사업을 토대로 KTX 역세권 복합개발과 주월산 복합 실버 시니어타운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따른 제2차 공공기관 유치와 도시재생사업 확대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인구 1000명 유치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폐교를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과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 체류형 스마트팜 관광단지 구축, 소상공인 임대료와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철우 후보는 "민선 7·8기의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결과이며, 앞으로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통해 군민 한 분 한 분이 뚜렷한 성장의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렴 행정과 강한 재정, 촘촘한 복지, 미래 산업 육성을 바탕으로 더 풍요롭고 더 강력한 보성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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