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후보 "초·중·고 맞춤형 '학부모 교육' 대폭 강화"

진현권 기자 / 2026-05-17 11:34:49
초·중·고 '생애주기 맞춤형 커리큘럼' 고도화
맞춤형 강좌·전문 상담 등 원스톱 지원, '미래 역량 강의' 무료 제공
임태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학부모 교육 시스템 완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17일 "'첫 등교부터 고교 졸업까지'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꼭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학부모들이 명확한 기준과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초·중·고 '생애주기 맞춤형 커리큘럼'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다가올 미래 시대를 대비해 AI 맞춤 지도법,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 AI·디지털 인성 교육 등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래 역량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의 접근성도 대폭 높인다. 온라인 강의 연계를 확대해 시간적 제약이 큰 맞벌이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같은 학부모 교육의 중심 역할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맡는다.

 

임 후보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가장 중요한 교육공동체"라면서 "더 이상 정보 부족으로 불안해 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청이 직접 나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학부모 교육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후보는 지난 달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돌봄 해소, 교직원 후생복지 강화 등의 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며 교육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임 후보는 지난 달 30일 "초3, 중1 기초학력에 미달한 10명 중 6명을 해소했다"며 "경기도 학생의 학력을 높여 학부모들이 아이 학력을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AI 맞춤 교육과 종합학습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1일에는 학부모들의 체감도가 높은 '과학 교복비' 지출을 철폐함으로써 교육물가를 확실하게 잡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교복·생활복·체육복 등 단체복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에는 학생 1인 당 40만 원의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또 지난 4일에는 교육사각지에 놓여 있는 다문화, 특수교육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통해 '공교육 책임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일 경기공육학교 전면 확대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고, 6일에는 교직원 복지점수 대상을 5년 차에서 10년 차로 확대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 밖에 임 후보는 권리와 책임이 균형 잡힌 학교 문화 정착, 초등 돌봄 대기 해소, 원스톱 교권 보호 시스템 흔들림 없이 추진, 학교 운동장 정상화, 하이러닝 강화 발전 등 공약을 내놓았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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