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이던 포크레인 들이받은 KTX…3명 부상

권라영 / 2018-11-19 11:23:04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 없어

19일 오전 1시 9분께 서울역으로 들어오던 KTX열차가 포크레인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다쳤다. 

 

▲ 19일 새벽 서울역으로 진입하던 KTX열차가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과 충돌했다. [용산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부산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172호차가 서울역 방향 500m 앞 지점에서 포크레인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선로 교체 작업 중이던 김모(59)씨 등 근로자 3명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 안에는 승객 140여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들은 소방대원의 안내를 받아 선로로 내렸으며, 걸어서 승강장까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KTX 기관실 옆부분과 포크레인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과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권라영

권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