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도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 '나쁨'
일요일인 3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혹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 경기남부·충청권·전북은 '매우나쁨',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권·광주·전남·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서쪽지역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총 7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차량 단속을 제외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서울과 경기, 강원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부 일부 지역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해안과 전남남해안이 5~10㎜이고, 전라도(남해안제외), 경남(해안 제외) 5㎜미만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3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며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서쪽지역과 일부 내륙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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