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노회찬 의원 편히 쉬시길" 애도

김광호 / 2018-07-23 11:22:00
"가슴아픈 일"…대통령도 일정 취소
▲ 노회찬, 드루킹 불법자금 혐의(PG) [연합뉴스 제공]

 

청와대는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투신자살로 추정, 사망한 데 대해 "노 의원이 편히 쉬시기를 빌겠다"고 애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을 만나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변인은 "오늘 11시 50분에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 일정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애초 이날 오전 '11시50분 청와대입니다' SNS 생방송에 하기로 돼 있었다.

앞서 경찰은 23일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현관 쪽에 노 의원이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했으며, 해당 아파트 17∼18층 계단에서 발견한 노 의원의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특별검사팀의 허익범 특검은 수사대상으로 거론된 노회찬 의원의 투신 사망과 관련, 이날 오전 유감과 애도의 입장을 표명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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