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 삭발 소식에 "가발 아니었어?" 반응 눈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삭발식을 한다.
한국당은 공지문을 통해 "황 대표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투쟁을 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삭발을 하는 인사는 박인숙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이학재 의원은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앞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10일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하며 삭발을 했다.
그러자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은 당일 이언주 의원의 삭발 소식에 이런 댓글을 남겼다.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3대 쇼. 1.의원직 사퇴 2.삭발 3.단식."
'정치 9단'으로 불리는 박 의원은 이런 '3대 쇼'를 국회의원이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이유로 "사퇴한 의원이 없고, 머리는 자라고, 굶어 죽은 사람이 없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아무튼 이제 의원직 사퇴만 남은 셈이다.
한편, 황 대표의 삭발 소식에 "가발 아니었어?"라는 반응이 나와 눈길을 끈다.
K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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