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 인기…밀양관아서 한복·소품 무료대여

손임규 기자 / 2023-10-24 20:52:01

경남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이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 홍보 리플릿 

 

지난 9월 8일부터 밀양관아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의 참여자 수는 700여 명이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3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에서 운영한 홍보부스에는 478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복입기 체험 프로그램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옷 본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한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밀양시가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밀양관아 북별실에서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별도의 체험비 없이 무료로 한복과 소품을 2시간 동안 빌릴 수 있다. 

 

특히 단순히 한복을 빌려 입는 게 아니라 옷고름 매는 법 등 우리 한복을 배울 수 있다. 한복을 입고 영남루 등 시내권 주요 관광지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맛집을 탐방하는 다채로운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한복을 착용하고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방문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한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한복문화를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밀양을 통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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