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에 4성급 '하얏트' 호텔 2027년 문 연다

강성명 기자 / 2024-02-01 11:24:08

전남 목포에 170여 실 규모의 4성급 호텔인 글로벌 체인 하얏트가 오는 2027년 호남동에 들어선다.

 

▲ 지난달 31일 박홍률(가운데) 목포시장과 Nicholas Lacey 그랜드하얏트 인천 총지배인과 주영태 ㈜파스 사장이 협약을 맺고 있다. [목포시 제공]

 

목포시는 지난달 31일 호텔 하얏트·시행사인 ㈜파스와 함께 체류형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관광호텔 유치 협약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170여 객실, 4성급 호텔인 하얏트 플레이스 목포가 오는 2027년 12월 완공될 전망이다.

 

하얏트 호텔은 각종 세미나, 결혼식 등이 가능한 대형 컨벤션과 수영장, 휘트니스, 뷔페식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 최고 수준의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목포시의 관광호텔은 3성급 호텔 3개소, 1성급 2개소 등 390여 실로 4성급 이상의 고급 숙박시설이 없어 여수, 순천 등에 비하면 숙박업소의 질이나 양적인 면이 부족한 실정이다.

 

목포시는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춘 하얏트가 들어서면 국제적인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꿈꾸는 목포에도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낙후된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고 관광사업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얏트 호텔그룹 역시 목포시가 젊은 층을 대상으로 관광자원을 개발하며, 호텔이 들어설 구역이 역세권 종합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여객선터미널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 문화, 생활환경의 요충지로 거듭날 것 전망이다.

 

이번 하얏트 호텔 건립은 서울, 부산, 인천, 제주에 이어 국내에서 다섯 번째이자 하얏트 브랜드로써는 여섯 번째로 진행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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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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