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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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걷기 실천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거창군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11시) 죽전공원에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과 혈압·혈당을 측정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소규모 맨발걷기 행사를 추진해 주민들의 맨발걷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5월 제3회 창포원 맨발걷기 축제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맨발걷기는 발바닥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속 신체활동"이라며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항노화 힐링랜드'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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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조면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방문객들이 숲길 걷기 체험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2026년 거창방문의 해를 맞아, 가조면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는 오는 14일부터, 산림치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은 16일부터 운영된다. 희망자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힐링랜드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숲에서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안내로 숲길 걷기, 자연 명상, 오감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짜여진다.
숲해설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숲의 생태와 식생, 자연 이야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학생들에게 뜻깊은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방문객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조면 소재지와 힐링랜드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강신여 군 산림과장은 "항노화 힐링랜드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3월 말 준공 예정인 잔도길은 기존 Y자형 출렁다리와 연계돼 방문객들에게 자연경관 체험과 산책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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