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지난 12일 신원면 과정리 옛 신원중학교 부지에서 '신바람 주거플랫폼'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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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열린 경남 거창군 신원면 '신바람 주거플랫폼'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2021년 국토교통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신바람 주거플랫폼'은 농산어촌에 공공임대주택과 지역 맞춤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 일자리를 통합적으로 공급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국책 사업이다.
거창군은 이번 주거플랫폼 구축에 총사업비 28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해당 지역 문화·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신원면에서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2022년 LH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해 아동 19명을 포함한 39명의 인구가 유입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한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홀, 북카페, 동아리실 등을 갖춘 신바람누리센터와 실내체육관이 있다. 295m 구간 데크 보행로를 설치하는 신바람길 조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도 확충했다.
구인모 거창군 군수는 "오랜 기간 쓸쓸히 남아있던 옛 신원중학교 터가 이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희망의 거점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지역민들의 소통과 활력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잡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한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프로그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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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거창군이 지난 12일 관내 심리상담기관과 '2026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거창군은 12일 관내 심리상담기관과 '2026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모들 통해 선정된 상담기관은 △자람심리발달연구소 △이너썬힐링센터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리담심리상담센터 △아티스 심리발달센터 등 5곳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가정환경 변화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약기관에서는 상담 이용료 10%를 후원하고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 상담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수면 상태가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기존 20회였던 상담 과정을 25회로 확대해 위기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김미정 군 행복나눔과장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은 건강한 성장과 발달의 중요한 토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양육자가 아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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