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신원면 명예도로명 부여-어린이집 보육교사 성인지 교육

박종운 기자 / 2025-09-01 12:44:44

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29일 신원면 일원 도로구간에 '거창사건희생자추모길'과 '별바람언덕길'의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신원면 '거창사건희생자추모길'에 설치된 명예도로 명판 [거창군 제공]

 

명예도로명은 법정 주소는 아니지만,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지 등 특정 의미를 부여하거나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붙여지고 있다.

 

'거창사건희생자추모길'은 한국전쟁 당시 신원면 일원에서 한국군이 공비 토벌을 명분으로 비무장 민간인을 학살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부여했다. 이 길은 청연마을 희생 장소에서 거창사건추모공원을 거쳐 어린이희생자 유적지까지 11㎞ 구간이다.

 

'별바람언덕길'은 감악산 해발 900m 거창 별바람언덕에 조성된 아스타 국화꽃을 주제로 개최되는 거창군 대표 축제 '감악산 꽃&별 여행'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부여됐다. 청연마을 삼거리에서 별바람언덕까지 2.5㎞ 구간이다.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성인지 교육 실시


▲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40여 명이 성인지 교육을 이수한 뒤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성인지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와 더불어 사례 토론, 역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김미정 군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도 보육현장은 물론, 노인·청소년·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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