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이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 초안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우리의 공통 목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지난 2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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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지난해 11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발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지난 4월 7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말하는 리창 중국 총리, 지난 4월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연설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P뉴시스] |
요미우리는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 선언 초안에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유지는 우리의 공통 이익 및 책임이다", "힘 또는 위압에 따른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다.
또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협상을 가속할 방침과 3국 정상과 장관이 참여하는 정기 회의 개최 필요성이 공동선언 초안에 담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번 초안엔 앞으로 한·중·일 3국이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 통상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가지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합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요미우리신문은 "현재 한·중·일 3국 실무자들이 공동선언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다"며 "오는 27일 정상회의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번 한중일 3국 정상회의는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에 열렸다. 정상회담 시작일인 26일에는 한중 양자 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된 후 다음날인 27일엔 한중일 정상회의가 진행된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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