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힐링 명소 3곳 '경북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

장영태 기자 / 2025-06-30 11:20:34
골굴사·코오롱호텔·토함산자연휴양림, 웰니스 관광 선도
APEC 앞둔 경주,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 선도

경북 경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공모에서 관내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 경주 골굴사 전경 [경주시 제공]

 

이번 공모는 경북의 웰니스 관광 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도내 6개 분야(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에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경주시는 이 가운데 △골굴사(힐링/명상 분야) △코오롱호텔(스테이 분야) △토함산자연휴양림(자연치유 분야) 등 3개소가 이름을 올리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힐링/명상분야에 선정된 골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선무도 수련과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장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 경주 코오롱호텔 전경 [경주시 제공]

 

스테이 분야로 선정된 코오롱호텔은 숲속요가, 천년숲 트래킹,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투어, 시즈널 테라피 등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쾌적한 숙박 환경과 함께 고객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 전경 [경주시 제공]

 

이와 함께 자연치유 분야의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산림치유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웰니스 관광지로, 특히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토함산 워케이션 빌리지'와 연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 인증 현판 수여를 비롯해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관광상품운영 경비 등 다각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주 외에도 △구미시 신라불교 초전지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 숲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봉화군 문수산산림복지단지 △상주시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 △청송군 한 바이 소노 △영덕군 조이풀빌리지 등 7개소가 함께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3개 웰니스 관광지는 경주 관광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 이후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웰니스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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