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인재 육성 제도 운영
한국P&G는 연차와 직급에 관계 없이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에는 '인재 파워하우스'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독보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내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을 유통업계 리더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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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P&G가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적극 지원 중이다. [한국P&G 제공] |
대표 제도로 '조기책임제'가 있다. 인턴과 신입사원들은 출근 첫날부터 프로젝트 리더로서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는다. 직급이 낮아도 온전한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직원들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차가 쌓인 후 직면하게 될 난관에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다.
P&G는 철저한 '내부승진제'를 원칙으로 한다. 인턴으로 시작한 직원들도 임원진과 CEO 자리까지 오를 수 있다. 승진은 업무 능력만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뤄진다. 내부 승진을 통해 선발된 경영진은 탁월한 업무 능력을 보장받는다. 이들은 P&G 특성과 조직적 역량을 잘 파악하고 있어 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실제 이지영 한국P&G 대표를 포함한 전 세계 P&G 임원진의 99%는 회사 내부에서 육성된 인재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한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 직원들에게 해외 파견 기회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직접 경험해 보고 이를 국내 시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현재 한국P&G 서울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약 20%는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외 전사적 업무 스킬을 익힐 수 있는 P&G 리더십 아카데미,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위한 부서별 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 개개인의 커리어 성장을 돕는다.
커리어 성장뿐 아니라 연봉, 복지 등 동기 부여가 될 기본 요소도 충분히 보장한다. 한국P&G 연봉은 대졸 신입사원 초임 기준 5740만 원이다. 복지비와 성과급은 추가로 지급된다.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유연근무제'도 실시한다. 직원들은 선택적인 재택근무가 가능하다. 공식 연차 외 자기개발, 자원봉사 등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돌봄을 나누세요' 출산·육아 정책을 도입, 산모를 위한 104일간의 유급휴가와 함께 생부·양부·동거인 등 파트너에게도 법정 휴일 대비 4배 이상 긴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복직 후에도 경력 단절의 불이익이 없도록 원하는 직무로 복귀를 보장한다.
한국P&G 인사 담당자는 "P&G의 가장 큰 자산이자 가장 큰 투자처는 언제나 인재"라며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을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은 P&G가 지난 185년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재 파워하우스로서 모든 직원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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