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테헤란로 위치…접근·편의성 높여
"외국인 관광객 밀집 지역으로 전략 매장 확대"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대로변에 '맘스터치 선릉역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버거 격전지인 서울 강남 핵심상권에서 대형 매장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 |
| ▲ 맘스터치 선릉역점 전경.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
맘스터치는 최근 강남구에서 전략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고 있다. 기존 '골목상권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맘스터치는 약 2년간 맘스터치 랩 가든역삼점에서 강남 상권의 수요를 파악하고 영업 경쟁력을 키웠다. 지난해 10월 말 학동역점을 시작으로 대치사거리점, 방배역점, 도산대로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다섯 번째 전략 매장인 맘스터치 선릉역점은 테헤란로 한복판에 위치한다. 매장은 총 86평 규모로 1층과 2층을 모두 사용한다. 맘스터치 매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116석의 넓은 좌석을 갖췄다. 위치와 규모 면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
![]() |
| ▲ 맘스터치 선릉역점 내부.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
메뉴는 직장인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에 최적화해 선보인다.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등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구성하고 맘스피자 메뉴도 제공한다.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손꼽히는 인텔리젠시아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츄러스 등 상권에 최적화된 메뉴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외식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비프 패티 조리 로봇'도 최초 도입한다. 비프버거 패티 조리를 자동화해 점심시간 등 피크타임의 제품 제공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고품질의 맘스터치 메뉴를 빠르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학동역점을 비롯해 강남 상권에 오픈한 전략 매장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분기 내 강남점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동대문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심까지 세력을 확장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해외 진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