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지난해 매출 2500억 돌파…최근 5년 10%씩 성장세

황정원 / 2019-04-25 10:13:09
지난 5년간 매년 200억 원 대 매출 성장 기록
前年比 매출 9.1% 늘고, 영업이익 12.5% 감소

국내 방제업체 1위 세스코(대표 전찬혁)가 지난해 매출 25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스코의 2018년 매출액은 2541억 원으로 전년대비 9.1% 성장했다. 지난 5년간 매출액은 2014년 1621억 원, 2015년 1890억 원, 2016년 2118억 원, 2017년 2329억 원, 2018년 2541억 원으로 매년 200억 원 가량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 국내 방제업체 1위 세스코(대표 전찬혁)가 지난해 매출 2500억 원대를 기록했다. [세스코 제공]

전년도 매출액의 경우 직접 방문을 통해 쥐·해충을 방제하는 용역서비스가 2507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상품·제품 매출액은 약 34억 원 가량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미미한 비중을 차지했다.

영업이익은 12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144억 원에서 12.5%  줄었다. 지난 5년간 영업이익은 2014년 188억 원에서 2015년 233억 원으로 증가했지만, 이후 2016년 205억 원, 2017년 144억 원, 2018년 126억 원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세스코 매출이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든 건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 증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세스코의 지난해 판매관리비는 528억 원으로 전년 467억 원 대비 67억 원 증가했다.


세스코 관계자는 "매출은 해충방제 고객이 확대되면서 증가를 해온 것"이라며 "신사업추진으로 인한 투자 및 인건비 증가요인 등이 반영돼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으나 향후에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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