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프랑스영화주간 18일 개막

박상준 / 2024-04-05 11:19:15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최로 열흘간 아트나인에서 열려

프랑스 영화의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소개하는 '2024 프랑스 영화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4)'이 주한 프랑스대사관 주최로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2024 프랑스영화주간 포스터.[프랑스 영화주간 제공]

 

'당신이 머무는 프렌치 필름'을 주제로 완성도 높은 미개봉 최신 프랑스영화 10편을 프로그래밍한 프랑스 영화주간 상영작들은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명망있는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수작이다.

 

상영작들은 극영화 7편, 애니메이션 2편, 다큐멘터리 1편으로 구성되었다. 로맨스, 드라마, 틴에이저, SF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프랑스 영화 10편은 현시기 프랑스 영화, 문화의 경향과 흐름들을 담아내고 있다.

 

이중에서도 헤수스 카르트로-오르테가 감독의 '괴물, 가족이야기'는 2006년 제작된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 참여한 출연진과 제작진들의 17년후 인터뷰 등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와 세계적인 성공작에 대한 친밀한 추억을 공유하는 다큐멘터리다.

 

또 필립 가렐 감독의 북두칠성(Le Grand Chariot)은 할머니, 아버지와 함께 순회인형극을 운영하던 삼남매가 공연중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공연을 이어가며 아버지 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작품으로 2023년 베를린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다.

 

2024 프랑스 영화주간 작품들은 매 상영작마다 관객과의대화 프로그램이 예정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cinemafrancais.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아트나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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