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농어촌버스 공영제 경남 최초 추진-홍의장군축제 엽전투어

손임규 기자 / 2025-04-10 12:35:37

경남 의령군 농어촌버스 공영제가 경남에서 최초로 추진된다. 

 

▲ 오태완 군수가 8일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버스 공영제 정책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10일 의령군에 따르면 박완수 도지사는 2023년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추진을 공표했다. 

 

이에 따라 의령군은 경남에서 가장 발 빠르게 준비했다. 버스공영TF를 설치하고 지난 11월에는 버스공영제 도입을 위한 버스회사와의 MOU를 체결했고 연말에는 감정 평가를 완료했다.

 

군은 버스회사로부터 의령버스터미널 매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노선권과 농어촌버스를 사들일 예정이다. 이후 준비가 완료되면 운전기사 채용과 임금, 버스 유지·관리 등을 의령군이 직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8일 오태완 군수는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완수 지사를 만나 의령군 버스 완전 공영제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버스공영제 전환 시범사업의 효율적·모범적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오태완 군수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 90% 가까이 버스공영제 전환을 찬성하고 있다. 군의회도 적극적"이라며 "의령군 버스공영제는 전국 완전버스공영제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완수 지사는 "완전공영제를 하면 주민 편의에 맞춰 노선을 변경하거나 확대하기가 쉽다. 준공영제보다 초기 예산이 좀 더 들더라도 확실하게 교통 서비스를 높이는 방법"이라며 "의령에서 성공적으로 이 제도가 정착되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의령군, 홍의장군축제 엽전 투어 경품 이벤트 진행

 

▲ 홍의엽전투어 홍보물[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17~20일 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엽전투어와 함께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엽전투어는 역사 속 의병이 되어 탐험하고 즐기는 독창적인 투어프로그램이다. 홍의장군과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적 사건을 체험하고 퀴즈와 미션을 통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홍의통보(엽전)는 의령 홍의장군축제 기간 의병주제관, 의병 플레이존, 의병 토너먼트, 체험부스 6개소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각 획득처에서 훈련 체험, 오징어게임, 공공기관부스 체험 등을 모두 참여하면 최대 12개까지 획득이 가능하다.

 

홍의통보 5개를 획득하면 경품을 1번 뽑을 수 있고, 7개를 획득하면 문보트·오리배를 탈 수 있다. 뽑기 이벤트 경품으로 △스탠바이미 TV △한우 교환권 △토요애 수박 교환권 △홍의장군 브릭·키링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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