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3일 '에버랜드 가을단풍 명소 7곳'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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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코키아 잎이 붉게 물들어 있다. [삼성물산 제공] |
걸어서 즐길 만한 단풍길로는 '하늘정원길'이 있다. 에버랜드 내 약 1km에 이르는 하늘정원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화살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조성돼 있다. 또 계절별 테마 정원인 '포시즌스가든'에는 메리골드, 천일홍, 억새 등 약 1000만 송이의 가을꽃이 피었다. 아울러 장미원을 둘러싼 '은행나무길'에서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색적인 단풍 구경을 원한다면 놀이기구를 이용해 볼 수 있다. 급류 보트에 탑승하는 '썬더폴스'는 사방이 나무숲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어 단풍을 관람하기에 좋다. 지상 56미터까지 오르는 '티익스프레스'에서도 에버랜드 가을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드라이브 코스도 추전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에서 에버랜드 서문을 지나 정문까지 이어지는 약 5km 구간이다.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어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이 밖에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도 유명하다. 호수를 둘러싼 산의 풍경이 수면에 비쳐 '단풍 그림'이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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