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 14명 위촉

강성명 기자 / 2025-01-26 14:28:32

16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전남 나주시가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을 담당할 'RE100 에너지정책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지난 21일 위촉했다.

 

▲ 지난 21일 윤병태 나주시장과 'RE100 에너지정책 제2기 자문위원' 14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자문위원은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다음달 12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를 도모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나주시는 위원회 자문을 바탕으로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글로벌 에너지포럼을 짜임새 있게 준비하고 탄소중립, 분산에너지, 직류 등 에너지전환 전반에 걸친 계획을 새롭게 수립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자문위원회는 대한민국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라고 불러도 손색없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위원회"라며 "위원님의 소중한 자문을 탄소중립, 직류산업, 분산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정책에 구체화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구 20만 강소도시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100은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력만을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한 기업들로 구성된 자발적 계획으로, 현재 전 세계 430여 개 기업, 국내는 36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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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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