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막강파워 '무신사' 무서운 성장…매출 1000억 돌파, 3년만에 3배 ↑

이민재 / 2019-04-11 11:05:08
329억→472억→677억→1081억, 매출 성장 이어가
젊은층 마음 사로잡은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무신사'의 성장세가 무섭다.

무신사를 운영 중인 그랩(대표 조만호)은 지난해 매출 1081억 원, 영억이익 269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 무신사의 지난해 매출이 1081억 원을 돌파했다. [무신사 제공]

전년대비 매출은 59.6%, 영업이익은 15.4% 증가했다. 지난해 그랩의 매출은 약 677억 원, 영업이익은 233억 원이었다.

무신사의 성장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미 2015년 3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2016년에는 472억 원으로 성장했다. 매년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룬 셈이다.

2015년 96억 원이었던 영업이익 역시 2016년 217억 원으로 오른바 있다. 영업이익률 또한 3년 연속 2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젊은층이 사랑하는 패션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무신사 회원은 약 470만 명 정도. 그 중 18~24세가 45%를 차지할만큼 이미 1020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패션 플랫폼이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무신사에는 35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특히 스트리트 브랜드로 시작한 '커버낫' '디스이즈네버댓' '로맨틱크라운' '비바스튜디오' 등은 이미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설 정도로 성업 중이다.

기성 브랜드과의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하다. 무신사에 입점한 스트리트 브랜드인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과 '크리틱(CRITIC)'은 각각 '고어텍스' '밀레' 같은 기성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내놓았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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