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심, 40~50대 민주 51.7% 국힘 23.5%

김덕련 기자 / 2025-12-15 11:08:31
KPI뉴스·리서치뷰 공동 조사
정당 지지도, 민주 41.5% 국힘 33.3%
진영별로는 범진보 48.6%, 범보수 39.3%
동북·중부·강남권 민주 우위, 남서권에선 경합

서울 지역 40~50대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2배 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2, 13일 서울 지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40~50대에서 민주당은 51.75%(40대 56.1%, 50대 47.4%), 국민의힘은 23.5%(40대 22.5%, 50대 24.5%)를 기록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전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1.5%, 국민의힘 33.3%였다. 개혁신당은 6.0%, 조국혁신당은 5.2%, 진보당은 1.9%를 기록했고 1.8%는 '기타 정당', 10.3%는 '없음/모름'을 택했다. 진영별로 보면 범진보 48.6%, 범보수 39.3%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만 18~29세, 민주당 32.4%, 국민의힘 32.3%)와 30대(민주당 34.6%, 국민의힘 32.7%)에서 양당 지지율이 팽팽했고 60대(민주당 45.0%, 국민의힘 39.4%)에서도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51.7%)이 민주당(32.5%)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40대, 50대, 60대에서 민주당(45.7%, 42.9%, 44.5%)이 국민의힘(25.5%, 22.6%, 36.3%)을 앞섰다. 70대 이상, 30대, 20대에서는 국민의힘(50.4%, 38.9%, 33.7%)이 민주당(30.2%, 27.5%, 26.3%)보다 우세했다.

여성의 경우 민주당은 20대(37.9%), 30대(41.7%), 40대(65.9%), 50대(51.8%)에서 국민의힘(31.1%, 26.6%, 19.6%, 26.3%)을 앞섰다. 남성과 달리 20~30대 여성에서도 민주당이 우위를 점했다.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52.6%)이 민주당(34.3%)보다 우세했다. 60대에서는 민주당(45.6%)과 국민의힘(42.2%)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 중부권, 강남권에서는 민주당(45.0%, 42.5%, 42.1%)이 국민의힘(31.1%, 33.4%, 33.8%)을 앞섰다. 남서권에서는 민주당(36.8%)과 국민의힘(35.1%)이 오차 범위 내에서 경합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주관적 이념 성향 분포는 보수 302명, 진보 246명, 중도 372명이었다. 보수가 진보의 1.22배였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4%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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