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과 폭우 등으로 충남 천안시 곳곳에 포트홀이 산재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조속한 정비를 촉구하는 시민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
| ▲ 포토홀을 정비하고 있는 모습.[천안시 제공] |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포트홀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 등 극단적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며,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1000여 건의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 결과 이달 23일까지 총 997건(동남구 485, 서북구 512)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다.
하지만 포트홀 발생 범위가 도심 뿐만 아니라 읍면 등 시 전역에 퍼져있고 규모 또한 다양해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주요 도로를 기점으로 권역별로 나눠 체계적으로 긴급 정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계획이다.
또 시를 통과하는 국도, 지방도에 발생한 포트홀의 정비를 위해 도로 관리청인 국토교통부 및 충청남도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며 "조속한 도로 정비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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