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중심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정원이 도시의 풍경을 넘어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과 도시환경 개선, 시민의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자연스런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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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국이 활짝 핀 '월아산 숲속' 모습. [진주시 제공] |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방정원 등록과 함께 정원문화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음 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월아산 숲정원에서 개최되는 '2026 진주 정원박람회'는 시민 참여와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시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며, 정서적인 치유 공간으로서 정원의 역할이 강조되면서 정원은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울러 정원산업의 성장과 반려 식물·가드닝(Gardening) 문화의 확산에 따라 정원은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중심으로 정원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작가정원과 방문자 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지방정원 요건을 충족해 왔다. 2026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방정원 등록 이후 정원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는 도시 전반에 걸쳐 풍부한 녹지와 공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진양호에서 도심, 월아산으로 이어지는 녹지 축을 형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박람회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함께 참여하고 가꾸어 가는 정원문화 축제로 마련됐다"며 "월아산 숲속의 진주 지방정원 등록과 함께 시민들이 숲정원 속에서 머물고, 느끼고, 나누며 정원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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