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전남도의원, 학령인구 감소 대응 전남교육청 '학령인구정책국' 신설 요구

강성명 기자 / 2024-11-05 10:58:40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철(더불어민주당·장성1) 의원이 전남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을 위한 '학령인구정책국' 전담 부서 신설을 요구했다.

 

▲ 전라남도의회 정철 (더불어민주당·장성1) 도의원 [강성명 기자]

 

정철 의원은 지난 4일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의 통폐합 행정 절차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지만 학령인구 유출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과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방안은 부족한 상황인데도 전남교육청은 여전히 팀 단위 부서 한 곳뿐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학령인구정책팀은 8명이 농산어촌 유학, 인구교육, 학령인구정책, 저출생 고령사회, 전남학생교육수당, 원도심 학교·작은학교 지원 등으로 과중한 업무 부담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가 지난 7월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포함한 정부 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음에도 전남교육청은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강원도의 유입정책 사례와 서울시의 저출생 관련 예산 증액 사례를 언급하며 전남교육청 역시 학령인구 유입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령인구정책국' 신설의 필요성을 잇따라 강조했다.

 

황성환 전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조직 개편과 관련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추후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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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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