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제3의 진주 기적'을 꼭 이뤄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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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일 시장이 28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종운 기자] |
조규일 시장이 언급한 '제3의 기적'은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 기적'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LG·GS·삼성·효성이 탄생한 '제2의 기적'에 이은 원대한 포부를 상징한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 △문산 공공주택지구 선정 △KAI 회전익 비행센터 착공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상평산단 혁신.문화센터 준공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및 청년포럼 개최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등을 열거하며 "올해에도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가 많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값진 성과는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다.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 시장은 2024년 시정 주요사업으로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AAV 실증센터 건립 △'진주샛-1' 재도전, '진주샛-2' 개발 △옛 진주역 철도 부지 소망·희망광장 조성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 등을 제시했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AAV 실증센터는 대한민국 1호 AAV(미래항공기체) 생산기지 유치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옛 진주역 철도 부지에 소망·희망광장을 조성하고, 망진산에는 전통문화체험관과 비거 전망대, 봉수대 복원을 추진한다.
진주대첩광장은 계획 수립 이후 17년 만인 내년 상반기에 완공되고, 진양호에는 기존 전망대 리모델링과 귀곡동 수달생태관찰원 건립이 시작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진주시 시설관리공단도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설립등기에 이어, 공영주차장 등 진주시에서 관리하는 7개 시설의 관리를 대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새해 희망과 열정을 갖고 '부강한 진주-행복한 시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며 "더욱 청렴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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