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논란' 남태현, 뮤지컬 '메피스토' 하차

권라영 / 2019-06-10 12:02:33

양다리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이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한다.


▲ 뮤지컬 '메피스토' 측이 10일 남태현의 하차를 결정했다. [메이커스 프로덕션 제공]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10일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앞서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그와 공개연인이었던 장재인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면서 남태현과 한 여성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등을 올렸다.

이에 남태현은 8일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과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면서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책임을 지겠다"면서 "다시 한번 사죄드린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논란으로 인해 남태현의 연예계 활동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N '작업실' 측은 이들의 분량을 축소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논란이 불거진 뒤인 지난 8일과 9일 예정대로 '메피스토' 무대에 올랐으나 결국 하차하게 됐다. 그와 함께 메피스토 역에 캐스팅된 인피니트 남우현, 빅스 켄, 핫샷 노태현이 그의 공백을 메운다.

다음은 '메피스토' 제작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입니다.

먼저 뮤지컬 '메피스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 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 배우는 제작사와 소속사 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뮤지컬 '메피스토' 공연에 관심과 애정을 표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이커스프로덕션 드림.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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