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지구 도시재생 'JAR어울림센터' 착공…내년말 준공

박종운 기자 / 2025-11-04 11:33:31
예술인 레지던스·문화시설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경남 진주시는 3일 망경동 31-3번지 노외주차장 일원에서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JAR어울림센터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 조규일 시장 등이 3일 JAR어울림센터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백승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한홍준 경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JAR어울림센터'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진주성 남쪽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시설이다. 이 센터는 주차전용 건축물에 문화공간의 기능을 더했으며, 총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전시실과 다목적 문화공간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이, 그리고 2~4층에 76면의 주차장이, 또 5층에는 숙박이 가능한 9실의 예술인 '레지던스'가 배치된다.

 

이 센터의 명칭인 'JAR'은 'Jinju Artist in Residence'의 줄임말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창의혁신을 위해 지역예술가 및 국내외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스'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9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7억 원으로 강남동과 망경동 일원(15만 4000㎡)에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희망물·빛(골목상권 활성화)'과 '공감물·빛(주거 공동체 활성화)'으로 내년에 모두 준공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망경⋅강남동 일원은 우리시 대표 축제인 10월 유등축제의 중심지이나 방문객의 주차시설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라며 "JAR어울림센터가 완성되면 예술인과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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