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혈당 유산균 '당큐락' 멕시코 진출

배지수 기자 / 2026-07-30 11:08:55

유한양행은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을 멕시코에 공식 출시하고, 중남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지 임상을 포함해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멕시코 내 다양한 유통채널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유한양행 '글루코바이오틱(당큐락의 멕시코 수출명)' 제품 이미지. [유한양행 제공]

 

당큐락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 HAC01균주를 주원료로 한 혈당 기능성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다. HAC01균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체 적용시험 결과 8주 섭취 후 당화혈색소와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4년 국제당뇨병연맹(IDF)의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16.4%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의 혈당 관리 기능성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발판으로 중남미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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