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정서와 공예기법 예술로 승화' 2023공예트렌드페어 개막

박상준 / 2023-12-14 10:54:43
전문갤러리와 신진공예가의 수준높고 참신한 공예작품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나흘간 일정으로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3공예트렌드페어'를 개막했다.

 

▲2023공예트렌드페어 포스터.[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공예트렌드페어'는 소비자와 공예가를 이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가, 공방, 갤러리, 기관 등 27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식탁,식기,조명,가구부터 한국적 정서와 공예기법을 예술로 승화시킨'오브제'까지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행사를 주제관 등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케이(K)-공예의 판로 확장과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예 유통박람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역량 있는 신진공예가의 참신하고 독창성 높은 공예품을 선보이는 '신진공예가관', 시장경쟁력이 있는 공예기업과 공방 등의 우수 공예품을 전시하는 '공예공방관',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아카데미관'을 통해 나만의 취향에 맞는 공예품을 찾아볼 수 있다.

 

이 밖에 전문갤러리와 기관의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예매개관'을 비롯해공진원의 다양한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공진원(KCDF)홍보관', '공예트렌드페어'의17년간의 기록을 정리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아카이브관'등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올해 박람회에서는 관람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람 통로를 넓히고,휴식공간을 확대했으며 공예품 포장과 택배,관람객 의류 보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세심하면서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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