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내년 농업진흥지역 전수조사·흑돼지 고급브랜드화 중점 추진

박종운 기자 / 2025-10-14 15:54:39
이승화 군수 주재 2026년도 업무계획보고회 열어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정책들이 산청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완성되는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승화 군수는 13일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산청군 제공]

 

이승화 경남 산청군수는 13일 군수실에서 열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극대화 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청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구현하고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 군수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특수) 시책 추진계획 등 총 267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전수조사 및 해제 추진 △산청흑돼지 고급브랜드화 △지역 특화품목 육성단지 조성 △산물벼 출하농가 건조비 지원 △단성 농기계임대사업소 증축 △농특산물 팝업스토어 운영 및 마케팅 추진 등이 논의됐다.

 

공감행정 분야에서는 △중고등학생 야간 통학택시비 지원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에너지시설 개선사업 △산청(수계정)공원 정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시천급수지역 지방상수도 확장 △외정·내대·주상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을 수정·보완한 후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수해복구사업 추진 등으로 지방재정 여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내실을 갖춘 행복한 산청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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