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정당투표…조국혁신당, 호남서 40% 안팎 지지로 1위

박지은 / 2024-03-18 11:01:28
UPI뉴스·KBC광주방송 공동여론조사…리서치뷰 실시
광주 광산을…조국혁신당 42.6% 더민주연합 25.0%
순천·광양·곡성·구례을…조국 39.3% 더민주연합 29.4%
리서치뷰 "지민비조' 현상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도 약진하는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UPI뉴스와 KBC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더민주연합)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선두를 달렸다.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운데)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인재영입 인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국혁신당 제공]

 

광주 광산을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42.6%의 지지를 받았다. 

 

더민주연합은 25.0%였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7.6%포인트(p)였다.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는 7.1%,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6.5%였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조국혁신당은 △남성(45.3%) △40대(48.5%) △50대(59.2%) △60대(54.8%)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조국혁신당은 48.5%를 얻어 더민주연합(38.8%)을 오차범위 밖에서 눌렀다. 

 

리서치뷰는 "조국혁신당이 내세운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 정당은 조국혁신당) 현상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조국혁신당이 39.3%, 더민주연합이 29.4%였다. 

 

국민의미래는 8.8%, 새로운미래는 4.6%였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조국혁신당은 △남성(45.2%) △40대(51.8%) 등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20대(18~29세) 연령층에선 더민주연합이 35.9%로, 조국혁신당(20.4%)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더민주연합(41.8%)과 조국혁신당(41.7%)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두 여론조사는 모두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응답률은 각각 6.5%, 7.6%다.


자세한 내용은 UPI뉴스(www.kpinews.kr)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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