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올해 조리종사원 100명 증원…급식환경 획기적 개선

최재호 기자 / 2025-01-13 10:52:01
환기설비 전면 교체 등 총 1017억원 투입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0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급식환경 획기적 개선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 부산교육청 청사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먼저 지난해 1차 개선됐던 조리종사자 배치 기준을 추가로 개선한다. 2025년에 조리종사원 100명을 증원하고, 2026년까지 총 300명을 증원한다는 계획이다.

조리흄 등 급식종사자 폐질환 유발요인 제거를 위해 환기설비 전면 교체에도 나선다. 기존 2026년까지 예정이던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를 2025년으로 앞당기기로 하고, 205개 교에 13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올 한 해 초·중··특수학교 34곳을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예산 342억 원을 투입한다.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하는 등 385개 교에 227억 원을 들여 노후 급식기구 교체도 지원한다.


후드·덕트 등 급식실 위험구간 청소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학교에 148억 원의 용역비를 지원하고, 배수로 덮개(그레이팅) 등을 경량화하는 시범사업 역시 지속해서 추진한다.


최윤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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