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화왕산 군립공원에 진달래 활짝

손임규 기자 / 2025-04-09 12:16:52
산불 우려 탓 지정 등산로만 이용 가능

경남 창녕군 화왕산 군립공원에 진달래가 활짝 피어나기 시작했다. 

 

▲ 화왕산 허준 세트장 맞은편 진달래군락지에 진달래가 개화하고 있는 모습 [창녕군 제공]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았던 탓에 진달래 개화가 늦어졌지만,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창녕군은 전했다.

 

화왕산 정상 동쪽으로 약 500m(등산로 이용 시 10분) 거리에 있는 '허준 드라마세트장' 주변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형성돼 있다. 등산객들도 진달래 개화 시기에는 창녕읍 옥천리를 통한 옥천 등산로를 많이 이용한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산림과 등산로를 통한 입산이 통제됐지만, 화왕산 군립공원 지정 등산로 5개 구간은 이용 가능하다.

 

창녕군 관계자는 "화왕산 군립공원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의 핵심구역"이라며 방문객에 각별히 산불 조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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