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이 벌채·수집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법에서 탈피, 구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 방식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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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모습 [하동군 제공] |
하동군은 피해 발생 지역을 △선단지 △생활권 연접지 △도로 가시권 △산림 내부 집단 발생지 등으로 세분화하고, 구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먼저, 확산의 최전선에 해당하는 선단지에는 인접 지자체인 광양시·구례군과 협력해 행정 경계를 넘는 선제적 차단선을 형성하고, 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원천적으로 막는다는 전략이다.
군은 이러한 전략 전환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방제를 강화하고, 지역 산림 생태계 보전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방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하동군장학재단 제97차 정기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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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장학재단 이사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
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양호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장학사업 감사보고 △2025년 업무 및 세입·세출 결산 △목적사업 지정기부금 사용 결과 △2026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심의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상반기 장학금은 △학업성적우수장학생 72명(5330만 원) △특별장학생 33명(5100만 원) △자립장학생 39명(1180만 원) △수능성적우수장학생 1명(300만 원) △충의공 정기룡장군 충효장학생 14명(140만 원) △정성일 리더십장학금 9명(360만 원) 등 총 168명에게 1억2410만 원이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난해 장학기금 10억69만7000원을 모금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한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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