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11월부터 택시 기본요금 4000→5000원…10년 만에 인상

박종운 기자 / 2023-10-24 11:24:32

경남 하동군은 택시 기본요금이 10년 만에 내달부터 4000원에서 50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고 24일 밝혔다.

 

▲ 하동군 택시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지난 16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11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5000원으로 오른다.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임금 상승률·물가상승률 등 운송원가 상승과 2021년 경영적자 등 택시업계의 경영난 등의 이유가 적용돼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택시 주행거리 2㎞까지 기본요금은 5000원이며, 2㎞ 초과 130m당 150원이 부과된다. 단위시간은 31초당 150원이 부과되며 심야(오후 10시∼오전 4시) 운행시간 20% 할증, 시계외 30% 할증이 적용돼 택시 요금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물가와 인건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인상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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