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미용인재양성과 기술지원 MOU 체결
전남미용고등학교가 글로벌 가전 기업인 다이슨 코리아와 함께 최신 미용 장비를 실습하고 업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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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다이슨 트레이너가 전남미용고에서 열린 '다이슨과 함께하는 미용스쿨'에서 최신 미용 가전 제품에 대한 사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
7일 전남미용고 학생 60여 명은 학교를 방문한 다이슨 트레이너 2명과 함께 헤어드라이어 사용 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취업을 위한 미용 분야 전문성을 길렀다.
또 그동안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부족한 점에 대해 트레이너에게 직접 질문하며 배움의 기쁨을 즐겼다.
한국 진출 이후 고등학교와 첫 교류에 나선 다이슨 코리아도 올해 출시한 최신 헤어드라이기를 손수 가져왔다.
다이슨 트레이너들은 제품 신기능 작동법을 비롯해 온도와 바람을 통해 모발 손상을 억제하거나 보호하는 방안 등 미용관련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도 전남미용고 학생의 스타일링 등 헤어 수업을 2시간 동안 이끌며 미용 현장에서 유행하는 우리나라 최신 헤어 트렌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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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대한미용사회 헤어디자이너가 전남미용고에서 열린 '다이슨과 함께하는 미용스쿨'에서 우리나라 최신 헤어 트렌드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
2학년 박정윤 양은 "취업 현장에서는 익숙한 장비를 얼만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용가전을 트레이너 선생님께 직접 수업을 받아 짧지만 뜻 깊었고, 학교에서 배운 기술과 접목하니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다이슨 코리아는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에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미용 업계의 글로벌 진출 목표를 이룰 경우 회사 차원에서도 장점이다"며 "앞으로 대학교 미용학과와도 뷰티스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자경 전남미용고 교장은 "다이슨과 함께하는 뷰티스쿨을 학교 요청으로 이뤄지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K-뷰티를 선도하는 당당한 전문 미용인을 육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취업 명문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미용고와 다이슨 코리아·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는 지속적인 미용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음달 26일 미니 미용대회를 개최하고, 학교에 기술을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남 나주에 소재한 공립 미용 특성화고인 전남미용고등학교는 전문 교사들이 헤어디자이너와 두피관리사, 메이크업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등의 진로를 꿈꾸고 있는 학생 223명을 가르치고 있다.
재학생은 필기 면제자 검정 혜택으로 국가 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며, 도제교육 직후 채용 약정기업으로 조기 취업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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