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구입비 80% 최대 48만원까지

최재호 기자 / 2024-02-12 10:48:37
3월15일까지 에코이몰 또는 거주지 구·군 방문 통해 신청 가능
임산부 7012명 지원…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 통해 대상자 선정

부산시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 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미래세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저 구매금액은 5만 원으로, 장바구니 물가인상 등으로 올해 상향됐다.

올해에는 부산지역 임산부 총 7012명을 지원하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희망 임산부는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첫 공급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미래세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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