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폭로 그 후 벌어진 '이상한 일'들 뭐길래

장한별 기자 / 2019-04-12 11:01:35
JTBC '뉴스룸' 출연…신변 위협 고백
"교통사고 두 번…행방 추적까지 당해"

故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32) 씨가 관련 제보 후 교통사고를 2번이나 당하는 등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 故장자연 사건의 증인 윤지오(32) 씨가 장자연 사건 증언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JTBC 유튜브 캡처]

 

윤지오 씨는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해 뉴스룸과 전화 인터뷰한 후 실제로 어떤 위협을 느낀 적 있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씨는 "혼자 머리를 못 감아서 사실 단발로 잘랐다. 교통사고가 크게 두 차례 정도 있었다"며 "근육이 찢어지며 염증이 생겼고, 일주일에 4번 정도 치료를 받고 물리치료는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 JTBC 유튜브 캡처

 

이에 손석희 앵커는 "교통사고는 일어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다"고 추가 질문했다.

 

윤 씨는 "JTBC 전화 인터뷰에서 사건을 다룬 책을 쓴다고 한 후에 제 행방을 추적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또 "한 언론사만 주목하는데 사실은 한 곳이 아니다"며 "혼자 상대해야 할 사람들이 A4용지 한 장이 넘어가는 거의 30명에 가까운, 법 위에 서 있는 사람들이라 불특정 다수에게 공격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 이라고 전했다.

 

또 "그분들을 직접 언급하면 명예훼손으로 걸릴 수 있다.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씨는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찰이 신고 후 11시간이 넘도록 출동하지 않아 신속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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