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청년정책 소통 강화…대학 총학생회 간담회

박종운 기자 / 2026-02-06 13:20:32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5일 시청 집무실에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을 초청, 다양한 청년 시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조규일 시장이 5일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진주시 제공]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진주교대·진주보건대·연암공과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진주에서의 '대학 살이'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진주시는 △ 청년 월세 지원사업 △ 대학생 행정인턴 운영 △ 청년 예술인 발굴 지원 △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4개 부문, 57개 사업을 소개하며, 청년의 주거·취업·문화 활동을 폭넓게 뒷받침하겠다는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해당 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경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매칭 프로젝트다. 

지원 기간은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경남도 지원은 최대 12개월)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생들은 '대학 축제 활성화' 등에 대한 건의 사항도 전달했다. 대학 축제와 관련해 학생들은 축제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는 직접적인 예산 지원보다는 공모 방식의 간접 지원 방식으로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홍보 부스 참여 등으로 대학생 참여형 축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설명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학생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이 곧 진주시의 방향이 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교생활과 진주살이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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