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동무' 211톤 분량 미국 LA밥상 오른다

강성명 기자 / 2024-02-02 10:37:00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aT)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제주 월동무가 미국 LA 밥상에 오른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상품인 제주 월동무가 미국 수출길에 오르고 있다. [aT 제공]

 

2일 aT에 따르면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대아청과가 판매한 2024년산 제주 월동무가 지난해 12월에 샘플 수출 뒤 211톤의 추가물량 계약이 성사돼 오는 3월까지 수출될 예정이다.

 

제주 월동무는 산지에서 부산으로 배송돼 수출선에 오르게 된다. 제주에서 서울 가락시장으로 또 다시 부산 항구로 배송이 되는 '오프라인 도매시장 출하 대비' 유통비용 에 비해 12.6%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제주 월동무는 생산면적이 늘어난 데다 소비도 부진해 가격이 평년에 비해 낮게 형성됐는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거래된 월동무는 농가 수취가격도 5.4% 더 높아 농가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출범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물류가 최적화돼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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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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